국가별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계속되면서 트래블 버블을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막(버블)을 형성하여 두 국가 간의 여행을 허락하는 협약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들 국가 사이에는 필수 격리조치가 해체되거나 여행 조건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여행 가능 국가는 어느 곳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여행 가능 국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을 발표하면서 입국가능 여부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기준과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방법은 방문하려는 국가의 대사관이나 해당 정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 여행 가능한 국가는 미국, 아이슬란드, 레바논, 유럽, 몰디브 등이 있습니다.
1. 국외 격리 면제, 국내 격리 2주
해외여행 가능 국가들의 경우 백신 접종증명서와 출발일 기준으로 72시간 전에 PCR 검사를 받은 후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각국의 검역절차를 통과한 경우에만 입국 후 격리조치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 후에는 국내에서 2주간 격리를 해야합니다.
해당 국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나, 가이아나, 과테말라, 기니,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니제르, 니카라과, 덴마크,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룩셈부르크, 르완다, 리비아, 리히덴슈타인, 말리, 멕시코, 모로코, 모리타니아, 몰타, 미국, 베냉, 베네수엘라, 벨기에, 벨라루스, 벨리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브라질, 세네갈, 세르비아, 세이셀, 수단, 스위스, 스코틀랜드, 스페인, 슬로베니아, 아르메니아, 아이티, 알바니아, 엔티카 바부다,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요르단,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라크, 이집트,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체코, 카자흐스탄, 케냐, 코스타리카,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콩고 민주공화국,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터키, 파나마, 파라과이, 파키스탄, 페루, 포르투갈, 핀란드
2. 국외 격리 2주, 국내 격리 2주
방문 국가에서 격리 후에 여행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이때는 지정된 숙소나 임시시설에서 2주간 격리가 진행됩니다.
양국에서 모두 격리를 해야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봉, 감비아, 괌, 그리스, 나이지리아, 남수단, 네팔, 라이베리아, 레바논,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몬테네그로, 몰도바, 몰디브, 몽골, 바레인, 바하마,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부탄, 사우디아라비아, 사이판, 수리남, 스리랑카, 스웨덴, 슬로바키아, 아랍에미리트,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에티오피아, 영국, 이란, 이탈리아, 인도, 자메이카, 잠비아, 적도 기니, 조지아, 짐바브웨, 차드, 칠레, 카타르, 캄보디아, 캐나다, 쿠바, 쿠웨이트, 토고, 튀니지, 폴란드, 프랑스, 필리핀, 하와이, 홍콩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각 국가별로 기준이 다르거나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리플 앱 조회
여행관련 앱인 트리플에서 여행가능 국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여행 현황판' 서비스를 통해 현재 여행 가능 국가와 격리가 필요한 국가, 입국 금지 국가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하고자 하느나 국가와 도시를 검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해외여행 정보를 바로 확인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여행 가능 국가였습니다.